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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가깝게 지낸 휠링 경험 ....

작성자
엄응진
작성일
2023-04-20 21:29
조회
1843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12월 말!
2월 입춘에 몰아친 한파 같이 매우 추운날 이었죠.

온가족이 휠링겸 겨울 낚시하러 급하게 숙소를 찾던 중 가보고 싶었고
여름날 갔다온 동료의 추천과 사징님의 친절한 안내로 겨울날의 펜션 여행을 잘 다녀 왔습니다.

바로 옆에 흐르는 개울이 매우 차가워 보였지만
한여름 밤 이었다면 다할나위 없는 친환경 에어컨이나 다를바가 없었을 것이예요.

아파트에만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뜨거운 온돌 바닥이 뭔지를 경험하게 해줬고,
목조 건물에서 주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와서 매우 좋았습니다.

여름날 또다른 녹음으로 탈바꿈한 휠링올레를 즐기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분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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