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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잘 놀다 왔습니다.

작성자
지성
작성일
2020-06-17 21:36
조회
1253
선거날 미리 사전투표하고 마음 편안하게 방문한 팬션 너무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방이며, 물가를 내려다보면서 쉴수 있는 나무그네 등.. 정말 편안한 쉼터 같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래미는 물가에서 노는걸 너무 좋아해서 팬션 앞 개울가에서 계속 놀았습니다.
어항도 놓고 올갱이거울로 올갱이도 잡고....
올갱이도 굵은 놈으로 꽤 잡혀 돌맹이를 뒤집으면서 계속 건져내는게 솔찮이 재미있는데
옷을 젖지 않을려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잡으려 하니 다리랑 허리가 너무 아프더군요...ㅎㅎ
담 번에 여벌옷을 가져가 푸욱 몸을 담구고 올갱이 많이 잡아야 겠습니다.
밤이 깊어가는줄 모르고 팬션지기 사장님이랑 얘기 나누는 바람에 애들이 찾아 오지 않았으면
이야기 나누면서 밤샘할 뻔 했습니다....ㅋㅋ

둘째날 아침에 어항을 보니 제법 큰 고기도 들어있고 뽕파리 낚시로 피래미도
제법 낚기는 바람에 처음으로 낚시하는 우리 아들이 낚시에 푸욱 빠져버렸습니다.
물고기가 물리면 어떻게 알수있냐고 자꾸 물어 보길래 손으로 느낌이 온다고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는데 입질 한 번 받고는 완전히 손맛 느껴 낚시광이 되었습니다.
발 밑에 피래미들이 많이 다니던데 족대질을 못해 봐서 아쉽군요.
담 번엔 물고기 많이 잡아서 매운탕도 끓여 먹고 피래미 튀김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틀 동안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무척 아쉬웠습니다.
팬션지기 사장님이 여러가지로 친절하게 챙겨주셨서 감사하였습니다.
애들 방학하면 꼭 다시 찾아 즐거운 시간 다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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