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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잘 보내고 왔습니다.

작성자
이성희
작성일
2019-08-04 17:55
조회
964
2박 3일 일정이 넘 아쉬웠습니다.
펜션시설도 깔끔하고 주변경관도 수려하며 살고있는 분당에서
1시간40여분 거리라 이곳을 자주 찾게 됩니다.

휴가기간 인데도 차가 거의 막히지 않아 첫날은 바로주문진 해수욕장에 들렀다 갔는데도
7시경에는 펜션에 도착하여 바베큐를 해먹고 데크에서 차를 마실 여유도 있더군요.

펜션에서 차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수타사 계곡은 계절마다 색다른 멋이 있던데
특히 여름엔 더욱 진가를 발휘하네요.

펜션앞 계곡물은 물살이 완만하고 깊이도 적당하여 안전한 물놀이 하기에 최적이더군요.
저녁엔 앞마당에서 베드민턴도 치고 아이들과 그네도 타며 모처럼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쾌적한 펜션에서 친절한 주인분들 덕분에 휴가 잘 보냈습니다.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부모님들 모시고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갓쪄서 주신 옥수수도 맛있게 잘먹고 닭백숙으로 몸보신도 잘하고 왔습니다.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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